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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感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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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ound - 나른한 오후 groove에 취하자! 나른한 오후나 기분이 꿀꿀할때... D'Sound는 언제나 기분을 Up시켜 준다. 그들의 자유로운 스타일이 좋고, 그루브한 사운드가 좋다. 음악에 몸이 반응한다. Today when I saw you I knew it was just like the first time When you met my eyes I came close And I felt like the first time To hold back my fear and feel you so near I’ve never been this far before To hold back my fear and feel you so near I’m scared of falling into deep this time Do I need a reason to te..
Norah Jones - 편안하게 느끼다. '하루 일을 마치고 막차에 지친 몸을 싣는다.' '끝이 안보이던 개발의 난항속에서 노라존스 음악은 잠시 동안 깊은 휴식을 제공해 주었다.' '무거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집으로 가는 길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 . . 6개월전 나의 모습이다. 노라존스의 새앨범이 나왔다. 3년 만이다. 약간은 여유로운 지금 음악은 또 다른 편안함을 선사해 주고 있다. Norah Jones - Thinking aboout you Yesterday I saw the sun shinin, And the leaves were fallin' down softly, My cold hands needed a warm, warm touch, And I was thinkin' about you. Here I am lookin' ..
Travis - 깊은 생각에 잠기다. 봄이 오기 시작하면 Travis 앨범을 꺼내 든다. 서정적이며 몽환적이다. 그래서 때론 드라마틱하기도 한 사운드... 늦 겨울의 스산한 찬바람과 잘 어울린다. Travis - The Humpty Dumpty Love Song all of the king's horses and all of the king's men couldn't pull my heart back together again all of the physicians andmathematicians too failed to stop my heart from breaking in two cos all i need is you, i just need you yeah you got the glue so i'm gonna give my heart t..
빈센트 반 고흐 귀에 붕대를 감는 자화상 1889년 1월, 아를. 캔버스 유채, 60cm x 49cm 커톨드 미술관(런던) 빈센트 반 고흐(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Zunder에서 출생. 1890년 7월 29일 파리 근처 Auvers-sur-Oise에서 사망)는 일반 적으로 램브란트이후로 가장 뛰어난 네덜란드 화가로 손꼽힌다. 그는 근대 예술에서 인상주의의 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 모두는 오직 10년동안 만들어진 것이다. 색의 개념을 파괴하고, 거친 화풍과 결국은 그를 자살에 이르게 한 정신적인 고통이 표현된 그런 작품이 전부이다. Vincent - Don Mclean 고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2가지를 알아야 한다. 1. 학교에서 미술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다. 2. '미'란 이미 있는 형식의 ..
Kent - 하늘을 날다. Kent는 밴드이름이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하지만, 기억에서 잊고 있었던 밴드다. 정말 오랫동안 기억해내지 못했다. 오아시스, 콜드플레이, 트레비스.... 사랑에 눈떳으나 가슴아팠다. 레디오 헤드와 블러를 만났을 땐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운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그랬다. 그리고 Kent를 만났다. Kent... 하늘을 날다. Kent을 들으면, 잠시동안 하늘을 나는듯 하다... "오늘 다시 날아보는건가....." [하늘날기] 2000년 이후로 몇장의 엘범이 더 나왔다고 한다. (바로 구매할 생각이다.) 그 중 Socker가 가장 좋다. 그리고 kent는 스웨덴 녀석들이다. Kent - Socker Does it matter anymore I'm tired of fighting 이제 더이상 상관있니 ..
파이란 오늘 파이란을 보았다. 단편적인 줄거리를 보고... 그저그런 영화라고 생각했다. 슬픈영화... 아사다 지로... 러브레터... 영화 시작전 내가 알고 있던 파이란이다. 영화가 시작되고... 스크린에서 거친 욕설들이 난무할땐 눈살은 찌푸러지고 보기가 부담스러웠다. 이강재는 3류 인생... 추한 모습의 양아치에 불과했다. 인간 쓰레기... 시간이 지날수록... 이강재란 캐릭터에 매료되었다. 아니... 이해하게 되었다. 그가 내뱉은 욕설은 마치 추한 현실에 대한 저항으로 느껴졌다. 파이란... 단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이강재를... 친절하기때문에... 아내로 받아주었기때문에... 사랑한다는 그녀의 말이 자연스레 가슴에 와닿았다. 파이란에게 사랑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줄수 있는 것라고... 생각했나 보다. 아직..
움크리고 있는 호랑이와 숨은 용 - 臥虎藏龍 (리무바이, 용, 수련, 호) 영화 주제가 : A Love Before Time 臥虎藏龍 "움크리고 있는 호랑이와 숨은 용" 하지만 그 뜻은... "영웅과 전설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다." 라는 고대 중국인의 속담이다. 자신의 존재를 감추느라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리무바이.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많은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 여전사 수련. 그녀 안의 이런 혼란을 자신을 위해 사용할 줄 아는 젊은 용. 그리고 다른 시각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호. 영화 와호장룡은 진정한 영웅과 전설... 영웅이기에 사랑을 잃을 수 밖에 없는 네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대나무 숲에서의 리무바이와 용의 결투) 청명검을 둘러싼 이 이야기의 끝은... 나에게는 조금 허무했다. 아직도 모르겠다. 용이 산 아래로 뛰어 내린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