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日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무 오카리나 3월 중순에 예약 주문한 오카리나가 도착했다. 악기가 수공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한달하고 보름을 기다렸다. 나무를 둘러쌓고 있는 한지, 그 재질과 형상이 예술적이다. 보관함 하나에서도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악기를 보는 순간 바기워리어 패치로 쌓인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사라졌다. 재질이 흑단목이란 나무로 도자기 오카리나와는 또 다른 음색을 들려준다. 악기에서 윤기가 흐르는걸 볼 수 있다. 저 윤기를 내기 위해 제작자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자연스레 제작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든다. 악기 전체에서 느낄 수 있는 나무향과 감촉이 너무나 좋다. 나무라서 취구를 무는 느낌도 좋다. 한국적이지 않은가? 한지 보관함에 이어 또 한번 감동이다. 오카리나는 대부분 도자기 재질이 주류이다. 나 역시, 나무 오카리나의 존.. 더보기 도색결정! - 브리티쉬 그린 울프에 입힐 색을 결정했다. 결정한 컬러는 "브리티쉬 그린" Good Wood Green 올리브 그린이 계속 미련에 남지만... 볼 때 마다 매력적이다. 결국 이색으로 갈 것 같다. 사진속 바이크는 영국산 Bonneville다. 원화로 1,000만원쯤 한다지...한다지...한다지...한다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