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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t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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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感想 2007.03.11 23:24

파이란


사용자 삽입 이미지파이란


오늘 파이란을 보았다.
단편적인 줄거리를 보고... 그저그런 영화라고 생각했다.
슬픈영화... 아사다 지로... 러브레터...
영화 시작전 내가 알고 있던 파이란이다.

영화가 시작되고...
스크린에서 거친 욕설들이 난무할땐 눈살은 찌푸러지고 보기가 부담스러웠다.
이강재는 3류 인생... 추한 모습의 양아치에 불과했다.
인간 쓰레기...

시간이 지날수록...
이강재란 캐릭터에 매료되었다. 아니... 이해하게 되었다.
그가 내뱉은 욕설은 마치 추한 현실에 대한 저항으로 느껴졌다.


파이란...
단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이강재를...
친절하기때문에... 아내로 받아주었기때문에...
사랑한다는 그녀의 말이 자연스레 가슴에 와닿았다.

파이란에게 사랑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줄수 있는 것라고... 생각했나 보다.

아직도 영화 파이란이 준 감동을 곱씹고 있다.
.
.
.




"현실은 추하다. 거기에 살고있는 인간도 결코 아름답지 않다.
그러나 이런 세상에도 아름다운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 아름다움 그대로를 그려내고 싶다"
- 아사다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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