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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現像

중국출장 - 차이나 조이

지금에서야 사진을 정리한다.
바쁜 프로젝트 일정때문에 출사는 못 가더라도, 어딜갈땐 꼭 사진기를 가져갔다.
뭐라도 찍자는 생각이었는데, 분량을 보니 꽤나 찍었다.
아쉬운건 당시의 '마음의 여유' 만큼, 건질 사진 또한 몇개 없다는 것이다.



2005년 7월 데카론이 '도전'이란 이름으로 중국에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리고 7월은 '차이나조이'가 열리는 달이기도 했다.
차이나조이 참관, 현지 퍼블리싱 업체의 기술지원을 위해 4박5일의 중국출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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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어느 동네?... 명칭을 까먹었다.>

상하이, 흔히 상해라 불리는 이 도시는 정말로 크다.
서울의 13배 정도라 하니 어지간한 작은 국가와 맞먹는 크기다.
여기는 내가 묵었던 아파트 입구다. 생각했던 것보다 깨끗하고 조용했다.
난 이렇게 사람이 없고 정막만 흐르는 장소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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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상하이의 거리>

이른아침과 늦은오후를 제외하곤, 상하이의 거리는 매우 조용하다.
이곳의 날씨는 매우 좋다. 정확하게 말해서 내가 좋아하는 날씨다.
햇빛은 강하고 온도가 높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 불쾌지수만 올라가는 한국의 여름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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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짝퉁시장 주변>

공산주의 체제라 국가에서 전기사용을 통제한다.
또한 밤 9시만 넘어도 왠만한 상점은 다 문을 닫는다. 그럼에도 거리에는 젊은 사람들로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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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은 거리>

늦은 저녁을 이곳의 페스트 푸드로 해결했다.
중국의 페스트 푸드는 한국과 다르다. 맛도 다르고 먹는 문화도 다르다.
또 한국과 달리 비교적 값싸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아니다.
값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이곳 사람들의 임금을 계산하면 상당히 비싼편이다.
그래도 제법 장사가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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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탄 거리>

상하이를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한다는 곳. 와이탄이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들은 중국 식민지 때 열강들이 세운 건물들이다.
중국은 과거청산쪽보단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쪽은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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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탄>

정말 사람이 많다.
주말이고 무더운 이유도 이었지만 한 동안 전기절약으로 조명이 금지되었다가,
며칠 전부터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와이탄 앞의 푸동지대와 동방명주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잘나온 사진이 없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차이나 조이 행사, 현재 업체의 사람들, 그리고 중국 특유의 사람냄새가 나는 사진들은 아직 정리 중이다.
정리가 끝나면 나머지도 올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