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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 VITO 혼자 떠나는 여행 평상시는 느낄 수 없는 시속 20km의 기분... 이 순간 만큼은 아이의 동심으로 돌아간다. 그동안 잊고 있던 그것이 꿈틀거린다.
소니리더 PRS-500 구입 목적은 불순했지만, 사고나니 좋더라... 느낌은 진짜 책같다. 시간없어 읽지못한 만화책, 소설책, 갈무리한 웹기사... 닥치는 데로 읽고 있다. 요즘 읽는거에 중독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없다는건 핑계였구나 싶다. ㅋㅋ
아침 출근 길 매일 아침마다 이 길을 걸어간다. 오늘따라 일터로 가는 길에서 숨이 막혀온다. . . 터져나온 숨결에서 삶의 무게감을 느낀다.
D'Sound - 나른한 오후 groove에 취하자! 나른한 오후나 기분이 꿀꿀할때... D'Sound는 언제나 기분을 Up시켜 준다. 그들의 자유로운 스타일이 좋고, 그루브한 사운드가 좋다. 음악에 몸이 반응한다. Today when I saw you I knew it was just like the first time When you met my eyes I came close And I felt like the first time To hold back my fear and feel you so near I’ve never been this far before To hold back my fear and feel you so near I’m scared of falling into deep this time Do I need a reason to te..
Mythos - 디아블로의 영광을 기리며? 얼마전 인터넷 매체를 통해 'Mythos'를 알게되었다. 제작사는 '플래그십 시에틀', 블리자드의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헬게이트 런던'을 개발하고 있는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자회사다. 공개된 몇 장의 스크린샷은 디아블로를 연상시켰고, 약간의 기대감, 호기심으로 클로즈베타를 신청하게 되었다. 한국과의 시차 문제로 몇 번의 클로즈베타 시기를 놓치다, 어렵게 접속에 성공하게 되었다. 현재는 '엘프'와 '그램린' 종족만을 제공하고 있다. 휴먼이 없는걸 봐선 추후 종족이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클래스 역시 현재는 마법사와 전사 뿐이다. 또 캐릭터의 외형을 꾸밀 수 있는데, 다양하지 못해 개성적인 캐릭터는 기대 할 수 없다. 우선은 '그램린' 종족의 마법사 클래스로 시작했다. 인스톨 버전의 파일..
속초 워크샵 2007 2007년 상반기 데카론팀 워크샵에 다녀왔다. 데카론팀이 결성되고 처음으로 가는 워크샵이니... 너무 늦은건가? 결국 속초다. 스키장, 온천, 바다낚시, 해변가... 수 많은 의견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곳. 그래서 모두들 속초에 많이가나 보다. 이 기분... 정말 오랜만이다. 수학여행 이후로 공통의 주제를 가진 사람들이 한대의 버스를 함께 타고 멀리 여행을 가는 이 기분... 마음이 설레진다. 반갑다. 곰돌아~ 10년 만이구나. 이번 워크샵에서의 가장 큰 손실이라면... D70s로 찍은 대부분의 사진이 메모리 에러로 날아가 버린 것이다. 이 사진이 10장 남짓 살아남은 것 중 일부다. 난생 처음 타 본 케이블카~ 멋진 관람을 기대했지만, 저 작은 상자에 35명을 태웠다. 관람에서 이동수단으로 변해버린 순간..
Norah Jones - 편안하게 느끼다. '하루 일을 마치고 막차에 지친 몸을 싣는다.' '끝이 안보이던 개발의 난항속에서 노라존스 음악은 잠시 동안 깊은 휴식을 제공해 주었다.' '무거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집으로 가는 길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 . . 6개월전 나의 모습이다. 노라존스의 새앨범이 나왔다. 3년 만이다. 약간은 여유로운 지금 음악은 또 다른 편안함을 선사해 주고 있다. Norah Jones - Thinking aboout you Yesterday I saw the sun shinin, And the leaves were fallin' down softly, My cold hands needed a warm, warm touch, And I was thinkin' about you. Here I am lookin' ..
도쿄 게임쇼 2006 정리해야 할 사진은 많지만, 나의 게으름은 끝나지 않았다. 우리집안은 게으른사람이 없다고 하던데... 난 누굴까? ㅋㅋ 신년을 맞이하여 작년에 다녀온 도쿄쇼 사진을 정리해 봤다. 생각지도 않던 일본여행이었다. 회사에서 일 잘했다고 다녀오랜다. 도쿄 게임쇼? 그것 보단 일본 밤문화가 궁금했다. 그렇다. 도쿄엔 공항이 없다. '당연한가?' 나의 기억력은 역시 대단하다. 여기가 어딘지 생각나지 않는다. 결론은 인청공항이 더 멋지더라! 공항에 내려 처음 느낀게, '한국같다'란 느낌이다. 공통점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했지만, 여행의 설레임까지 깰 줄이야... 공항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철. 곳곳에서 한글이 보인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한시간을 해맸다. 고맙다! 가이드! (일본에서 잠시 지낸 경력이 있는 가이드의 방..